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울산 시내버스 노사 간 협상이 결국 결렬되었습니다.
2025년 6월 5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노조와 사용자 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조정 중지가 선언되었죠.
이로 인해 울산 버스노조는 법적으로 파업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고, 실제로도 파업 돌입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사 간 쟁점은 무엇일까?
핵심은 ‘임금체계 개편’입니다.
2023년 대법원 판결로 인해, 이제는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되어 수당 계산 기준이 바뀌었는데요.
이에 따라 기업 입장에서는 급여 인상 외에도 상여금 반영에 따른 부담 증가 문제가 생깁니다.
노조는 부산 시내버스 타결안처럼 10.47%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반면 사측은 울산시가 추가로 약 130억 원의 재정을 부담해야 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파업 시 버스 운행 현황은?
노조 파업이 현실화되면,
현재 울산의 187개 시내버스 노선 중 105개 노선, 총 702대 버스가 멈춰설 예정입니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대규모 파업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시내버스 임단협 조정 중지로 6.7.(토) 첫차부터 운행 중단됩니다.
- 노사협상 타결 시 정상 운행 예정
- 운행중단 노선 : 시내버스 105개 노선[리무진(5000번대) 포함]
- 운행노선 : 지선·마을·마실버스(25인승) 78개 노선
- 직행좌석버스 : 1703, 1713, 1723, 1733
- 울산역 경유 : 1703, 1713, 1723
- 문의 : 해울이 콜센터 ☎ (052)120 /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 (052)223-9561
✔️ 운행 노선은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운행 중단 노선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울산시의 대응 방안은?
울산시는 다음과 같은 비상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시민 대상 재난문자 발송
- 승용차 요일제 일시 해제
- 택시 운행 확대 및 대체 교통수단 확보
또한, 일부 노선은 비노조원 버스기사 투입을 통해 최소한의 운행률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파업은 언제 시작되나?
현재까지는 6일 오전 4시 첫차는 정상 운행 예정입니다.
이후 노조 지부장 회의 결과에 따라 파업 돌입 여부와 시기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퇴근이나 통학 등 시내버스 이용 비중이 높은 시민분들은 꼭 미리 확인해 두셔야 합니다.
울산시는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지만, 불편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울산 시내버스 운행노선 미리보기를 통해 본인의 이용 노선을 꼭 체크해보세요.